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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억울한 일 없도록 양 건 권익위원장 “공기업비리 신고센터 설치” 2008-04-16 오후 3:38:16 게재 “지난 1월부터 3월 26일까지 고충민원 접수건수를 보면 모두 6000여건으로 지난해보다 25% 가량 늘었다. 대부분 서민들이 한 것이다. 이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권익위원회 양 건(62·사진) 위원장이 15일 기자들과의 오찬장에서 밝힌 말이다. 국민권익위원회(약칭 권익위)는 이명박 정부 들어 새롭게 생긴 조직으로 기존의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행정심판위원회 등 세 기관이 통합한 것이다. 양 위원장은 아울러 부패방지 업무와 관련해 “그동안 다른 부처들이 권익위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그만’이었지만, 앞으로는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 2008. 4. 20.
업무에 집중해야 되는데 감시라니...옳디않아! 직장인 81% "회사에서 감시 당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8-04-10 08:01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직장인 5명 중 4명은 회사에서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느낀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0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천148명을 대상으로 '업무 중 감시를 받는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80.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감시 당한다고 느낀 방법으로(복수응답) 직장인들은 '상사가 지나다니면서 수시로 감시'(78.8%)하는 것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전산프로그램으로 개인 컴퓨터를 감시한다'(31.9%), '동료가 감시한다'(25.4%), '사내 CCTV로 감시한다'(13.1%)고 밝혔다. 주로 감시 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시간 업무진행 현황'(54.3%)이나.. 2008. 4. 10.
이력이 학벌보다 센 독일에서 배워라 [CoverStory] 특허 이력이 학벌보다 센 나라, 독일에게 배워라 [중앙일보] 한·독 변리사 회장이 짚어보는 ‘고품질’사회의 성공학 관련핫이슈[중앙경제] 커버스토리입사 지원서나 업적 고과 서류 첫 장에 학벌·생년월일 대신 특허 출원 건수를 적는 나라,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기술자라도 현장 혁신이나 발명에 매진하면 후한 보상으로 혼전에 작은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는 나라. 첨단기술과 특허를 앞세워 고임금과 중국산 제품의 홍수 속에서 산업기술 대국의 번영을 되찾은 독일의 성공 스토리다. 독일 ‘특허 수비대’의 최선봉장인 유겐 포프(62) 독일변리사회장을 이상희(70) 대한변리사회장이 최근 만났다. 포프 회장은 만만찮은 특허 강국인 한국의 변리사 업계와 결연을 강화하려고 최근 방한했다. 그가 “특허 전.. 2008. 4. 8.
임원연봉 직원의 18배 (한해 30% 인상?) 10대그룹 임원 연봉 9억… 직원 18배 작년 30% 급증… 순이익 증가율 앞질러 지난해 10대그룹의 임원 연봉이 이익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늘어나 일반 직원들과 임금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그룹 계열사 가운데 12월 결산법인으로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69개사의 등기임원 연봉은 평균 9억1641만원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30.32%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10대그룹 일반직원 평균 연봉 5045만원의 18.16배에 달한다. 10대그룹 임원연봉은 2006년 7억319만원으로 일반직원 연봉 4951만원의 14.20배였지만 지난해에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10대 그룹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335조2000억원, 순이익은 23조700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각.. 2008.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