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자7 첫 눈이? 241021 10월21일 월요일 오늘은 해가 좀 비쳤으면 싶었는데 오늘도 하늘은 찌부둥하다.다들 가을 날씨가 왜이래? 하고 불만을 토해낼까 싶을 정도다.어라! 뉴스에는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는 기사가 떴다. 오마나?! 언제? 기사를 살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으며 주말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원 설악산에 가장 먼저 첫 한파특보와 함께 첫눈이 내린 것이란다. 그리고, 21일 오후부터 22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는 등 날씨가 급변할 전망이라는데 첫 눈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게 왔다고... 단풍 속도도 빨라진단다. 여기 울산도 이미 가로수들은 단풍이 드나 싶었는데 벌써 반 이상이 바람에 의해 낙엽이 되고 나머지만 물들고 있다.기상.. 2024. 10. 21. 비 내리면...240921 9월21일 토요일 어제도 제법 많은 비가 많이 내렸었는데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다.그런데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어제부터 아프던 허리통증이 조금은 좋아진 듯 했는데 움직여 보니 그대로다. 어제 오전 10시나 되었을까? 컴퓨터로 뉴스를 한시간 정도 봤었는가 싶을 때 잠깐 일어나려고 했더니 왼쪽 뒷부분 허리가 꼼짝할 수 없도록 아팠다. "어이쿠 왜 이러지?" 하면서 머리를 굴려봐도 특별한 원인이 짐작되지 않는다. 동시에 혹시나 장기 때문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걱정이 앞선다. 왜냐하면 지난 3~4월 정기신체검진을 하고나서 간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상세한 검사를 하라는 통지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매번 이럴 때면 걱정만 하고 또 괜찮으면 "그럼, 그렇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 2024. 9. 21. 안녕하세요? 230303 3월 3일 금요일 뒷산에는 햇살이 비치지만 우리집은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아서 컴컴합니다. 바람이 없어서 창을 열어도 냉기가 들어오지는 않지만 온도계는 간당간당하게 0점에 메달립니다. 한참동안 서 있었지만 새소리는 들리지 않고 이예로를 오르는 차소리만 바쁘게 들립니다. 그러고 보니 이예로가 부분 개통에 이 정도면 완전 개통될 시는 소음문제가 생길 듯 싶네요. 세수를 하고 거울을 봤더니 코 밑에는 잡힌 물집 때문에 못 생긴 얼굴이 더 형편없이 되었습니다. 면역이 떨어졌다고는 예상하지만 그렇게 경사가 진 길도 아닌 동네산 13㎞에 이 정도가 되다니...? 먼 옛날(79년?) 얘기지만 회사의 산악경보대회에서 초장에 퍼져버린 동료를 업고도 4위를 했는데... 오늘은 면역을 다시 키우는 방법이 있는지? 그것에 대.. 2023. 3. 3. 아침인사 221013 10월13일 목요일 서쪽에 무거운 구름이 모여 있지만 파란 하늘은 더 높이 보입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 20여도를 가르키고 바람은 불지 않아서인지 포근합니다. 오늘도 바깥 활동을 하기에는 좋은 날씨로 보입니다. 어제는 오랜 만에 뒷산을 올라 봤습니다. 우연히 거기서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얘기로 반나절을 보냈습니다. '무슨 할 얘기가 많아서?' 라고 물을 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쌓아둔 얘기 보따리를 풀었지요! 자신의 근황부터 시작하여 가족의 근황이며 친구들의 얘기도 하다보니 한나절도 부족하지 않았겠나 싶네요. 주로 하는 얘기는 그때 그때 달랐지만 언제나 제일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은 건강 얘기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저 세상으로 떠난 친구도 있었고, 암에 걸려서 사는 것이 .. 2022. 10.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