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1385 세월따라 늙어야지 아침에 눈을 뜨니 깔고 잤던 요에 주름이 이렇게도 많이 잡힌걸 보니 아무 탈없는 내 얼굴이 철판을 깐 듯 부끄럽구나. 2016. 3. 5. 힘을 주소서 동공은 힘을 잃었다. 손을 잡아도 누구 손인지? 큰소리로 신분을 밝혀도 아는지, 모르는지.. 이제 오십일곱. 나보다 세살이나 젊었는데... 저렇게 편한자세로 누웠건만 누구보다 힘들어보인다. 힘을 주소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할텐데 기적을 주소서. 세상의 전지전능한 신들이여! 그에게 부축의 손을 내밀어주소서. 말을 마음을 전달할 힘을 주소서. 나의 간절함에 기적을 베푸소서. 기적은 이럴 때 필요합니다. 부디...... 윤진열아! 이제 운명은 너에게 달렸다. 죽을 힘을 모아 사는데 써라. 부디...... 2016. 1. 16. 환영회인지? 오늘은 집에서 쉬었다. 노사 합의안에 대한 찬, 반이 중요하지만 정년연장자들에게는 기억할 만한 날이다. 환영ㅍ받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기왕이면 모두가 즐거웃 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5. 12. 28. 미생어록 ♡미생 어록 두번째 눈이 소복이 내... https://story.kakao.com/spoonchopstick/IZSv5fiFEx0 2015. 12. 4. 이전 1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 3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