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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457

잠이 부족해 240117 1월17일 수요일 너무 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 4시 20여분에 일어나서 화장실 볼 일을 보고 누웠는데 더 이상 잠이 안오는 겁니다. 다시 시계를 봤더니 5시 24분입니다. 결국 한시간 동안을 잠을 청하려고 누웠던 것 같은데, 더 이상 잠을 청하기란 시간도 어중간하고 안오는 잠을 억지로 청하는 것도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안된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어서 그냥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연이틀 운전한다고 눈도 피곤했을 텐데 잠이 안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별다르게 잠을 설칠 정도로 몸의 이상도 없었으니 더욱 궁금증이 커지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최근 며칠 간의 현상으로는 문제로 삼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제는 아침 나절을 달려 전라도 강진라는델 처음 둘러봤네요. 아직은 개발이 안되어 시.. 2024. 1. 17.
1박2일 240115 1얼15일 월요일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답게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여느 때와는 조금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정확하게 아침 일곱시에는 1박2일의 여행이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딸래미의 휴일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인데 공교롭게도 내일은 딸래미의 생일이기도 해서 셋이서 전라도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끔씩 우리 부부는 여행이랄 것은 없지만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기도 하고, 딸래미는 자기 나름대로 친구와 만나서 여행을 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생일이란 이벤트가 있으니 같이 가기로 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와 분위기가 맞을지 약간은 걱정같은 것이 일기도 합니다. 나이 든 우리는 여러가지 못 본 것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하지만 딸래미는 요즘 젊은이답게 중간.. 2024. 1. 15.
안녕하세요 1월10일 수요일 조금 늦게 일어났는데도 찌부둥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어제의 등산이 조금 힘들긴 했나봅니다만 그래도 마음은 거뜬합니다. 발뒤꿈치가 아픈 것은 그대로여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지만 종아리가 조금 딴딴한 것을 보니 내일이면 본격적인 후유증이 나타날 것 같은데, 그렇지만 의외로 좋아질 수도 있으니 내일까지 지켜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밤새 비가 많이 내렸나 봅니다. 다른지방에는 폭설이 내려서 설국이 되었다느니, 몇 중 교통사고가 났다느니 시끄러운데 이 곳 울산은 딴동네 같습니다. 어제도 가지산에는 분명 눈이 내릴 것이라고 생각해서 산행을 했지만 눈은 한톨도 구경을 못했습니다. 아랫쪽 계곡에는 얼음으로 꽁꽁 얼었고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매우 차가워서 귀마개를 했는데 눈.. 2024. 1. 10.
안녕하세요 240109 1월9일 화요일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났나 싶어 시계를 보니 8시반입니다. 그런대로 몸은 좀 가볍지만 고관절부위에 통증이 좀 있지만 이러다가도 언제인지 모르게 괜찮아지는게 대부분이니 걱정은 안합니다. 다만 지금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가야할 부분은 왼쪽 팔꿈치의 통증과 왼쪽 뒷발꿈치 통증입니다. 아마도 달포는 넘었지 싶은데 아직 낫지않고 아프네요. 이 또한 일부러 시간을 내어 병원에 가고 싶지는 않고, 그 전에 알게 모르게 자연적으로 통증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창을 열고 하늘을 보니 구름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 미세먼지가 약간 낀 것 같고 기온은 영하1도라서 쌀쌀합니다. 그런데 일출 시간은 넘었는데 아직 우리동네까지는 해빛이 배달이 안되고 있어서 무슨 일인지 잠깐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잘못봤네요!..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