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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 고통에 대하여<펌) 웰빙 바람이 불면서, 방송에서도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가 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면, 건강에 좋다는 음식, 약물, 운동요법 등 온갖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연자들을 직접 병원에 데려가 건강검진까지 시켜주고, 그들의 내장 속까지 TV화면으로 공개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것, 질병에 걸린다는 것은 참으로 심신을 불편하게 합니다. 특히 자기애가 강한 현대인들은 항상 자기 자신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가치를 자신이 벌어들이는 돈으로 판단하는 현대사회의 가치관 때문 입니다. 생산성이 없는 인간.. 2008. 6. 12.
경품받은 신문 이렇게 끊을 수 있다 경품 받은 신문은 이렇게 끊을 수 있답니다. 영업소나 배달원을 상대하면 힘드니까 1. 본사에 전화를 건다 2. (1에서 거의 해결되지만 안되면) 내용증명을 띄운다 3. (2에서 안 될 리 없지만) 한국신문협회에 신고를 한다 조선일보 1577-8585 중앙일보 1588-3600 동아일보 1588 2020 한국일보 080-023-6969 서울신문 02-2000-9595,080-233-4967~8 신문구독 표준약관에 따라 무료기간이 몇 개월이었는지에 상관없이 돈 내고 보신 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2개월치를 추가로 지불하면 되고 돈 내고 보신 기간이 6개얼 이상이면 1개월치만 추가 지불하면 됩니다. 이는 법에서 무료구독을 2개월까지만 인정하기 때문에 그 이상 무료로 넣어준 신문대는 아예 돈을 낼 필요가 없는 것.. 2008. 6. 12.
“직원비리 내 탓이오” 급여 30% 반납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의 와타나베 겐이치(渡部賢一·55) 사장이(겐이치 노무라 증권 사장… 노부유키 회장도) 직원 비리에 책임을 지고 월급을 30%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지난 4월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타격을 입은 노무라증권의 일신을 위해 새 최고경영자(CEO)가 된 와타나베 사장은 취임 직후 불거진 직원 비리에 발목 잡혀 곤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최근 와나타베 사장이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고가 노부유키(古賀信行) 회장과 함께 향후 3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노무라증권 측은 최근 발생한 중국계 직원의 주식거래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경영진이 자성의 뜻을 표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 2008. 6. 9.
두려움에 대하여(펌) 우리는 항상 뭔가를 두려워합니다. 두려운 감정은 여러 가지 원인들로 생겨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두려움이 있고, 개인에 따라 두려워 하는 것이 다르기도 합니다. 누구나 느끼는 두려움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것, 죽음직전에 어쩌면 맞게 될 고통과 괴로움, 사랑하는 많은 것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 등으로 인해 죽음은 두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죽음을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이 죽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죽음이란 떠올려 봤자 괜히 기분만 상할 뿐이고 괜한 두려움만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친한 친구가 아니면 부모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되면, 자신이 그동안 숨겨왔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고개를 쳐듭니.. 200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