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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 뒷산을 수색하다. 매주 산에 올랐던 악동들이 요즘은 소식이 좀 뜸하고 같이 할 기회가 적다. 가족들 길.흉사를 챙긴다거나 각종 모임의 체육대회나 단합행사가 잦는 계절 탓이다. 오늘은 조용히 산 속을 헤메어 보자는 모험심이 발동하여 어느 정도 해가 달기를 기다렸다. 10시 쯤이면 되지 않을까?! 마누라가 밥이며 반찬이며 물이며 현관입구에 가져다 놓았고 나는 며칠 전 이마트에서 구입한 새 배낭에 여벌 T-SHIRT 한장을 넣고 머리띠를 두르고 집을 나섰다. 그래! 오늘은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내 다래농장으로 우선 가보자! 다래농장(?)은 양정동 뒷산인데 10여년 전에 당시 품관부장으로 지낸 이한영씨가 발견하여 생관부장인 김순영씨에게 소개하였으나 후일 두사람 모두 그 자리를 찾지 못한 산중의 밭이라고 할 만큼 다래가 많이 달리.. 2008. 6. 1.
울면서 읽은 메일 "아내에게" 가족사랑 휴가를 얻어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그동안 딱히 바쁜 일도 없었지만 읽지 못한 메일을 정리하려고 인터넷에 접속했다. 메일 제목이 묘하다. "아내에게" 한 줄 , 두 줄 내려가다 보니 감정을 추스릴 새도 없이 글씨가 희미해 진다. 있을 때 잘 해야 하는 부부라는 관계인데..... 새쌈 아내가 있을만한 곳을 돌아 봤다. 추운 듯 웅크리고 새우처럼 졸고있다. 일찍 딸아이 밥해 먹이고, 학교보내고, 온 집안을 청소기 돌리고, 은행에 세금낸다고 다녀오는 길에 머리 아프다며 병원에서 주사 한 대 맞고, 무심한 듯 컴퓨터에만 메달린 남편 약 챙겨주고 저렇게... 쉬는 날이지만 손가락 꼼작않는 내가 이 글을 읽으며 달리 할 일이 뭐 있으랴! 추운듯 웅크린 마누라에게 와이셔츠라도 덮어 줘야겠다. =========.. 2008. 5. 29.
일상생활 속에서 부동산 고수가 되라 일상생활속에서 부동산 고수 되기 학교다닐때 시험쳤던 기억은 좋던 나쁘던 추억으로 남아있을것입니다.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와야하지만 이상하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았던것이 현실이었던거같습니다. 일등이는 쉬는시간에도 놀고 학과마치고 친구들고 놀고 집에가도 1등하는데 중간이는 쉬는시간에도 복습하고 집에가서도 열심히 했는데도 1등은 고사하고 10등에 겨우 턱걸이 합니다. 일등이는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을거야.. 라고 모든 친구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일등이한테 물어보면 그냥 특별한것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10등안에 든 친구중에 벼락치기를 잘한 친구들이 다수겠지만 항상 1등을 하는 친구는 이상하게도 1등을 놓치지않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부동산도 공부와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08. 5. 29.
좋은 인맥이 부의 첫걸음 좋은 인맥을 만나는 법 1.야망을 가져라. 좋은 인맥을 만나고 싶거든 먼저 큰 꿈을 가져라. 꿈이 큰 자는 큰 인맥을 찾고, 꿈이 작은 자는 작은 인맥을 찾는다. 좋은 인맥을 만나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을 가져라. 2.리스트를 작성하라 좋은 인맥이 무엇인지, 누구인지 정의하라. 만나고 싶은 인맥을 명단으로 만들고 꼭 만나겠다고 생각하라. 구체적인 사람의 이름,또는 분야나 업계를 세분하여 250명의 명단을 적어라. 3.찾아가라 좋은 인맥을 찾아가라.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하고, 방문하라. 손정의는 16세때 일본 맥도날드 경영자 후지타 덴을 만나기 위해 1주일을 찾아갔다. 좋은 인맥이 너를 찾아올 리 없으니 네가 먼저 찾아 나서라. 4.물려 받아라 멘토(스승,지도자,상사)에게 인맥을 물려받아라. 멘토가 없으.. 200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