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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접목한 태양광 에너지가 유망 고유가 고물가 시대와 발맞춰 기존 에너지 자원을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가 그린IT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란 태양광(열), 풍력, 바이오, 해양, 폐기물, 지열, 연료전지 등을 이용한 발전설비로, 자원고갈 염려가 없는 천연 자원인데다, 환경오염이 적다는 점에서 석유 등 기존 에너지 자원을 대체할 대안 에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2011년까지 총 에너지의 5%를 신재생 에너지로 보급한다는 장기 플랜을 세우고, 기술개발 및 보급사업에 나선 상태. 특히 새정부 들어선 5년내 '글로벌 톱3 재생에너지 기업 육성'을 위한 재원을 확보에 나서는 한편, 새만금에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양전지 부문에는 삼성전자, LS전선, 현대중공업, 경동쏠라 등이 이미 .. 2008. 6. 23.
노사정위원회, 사용자 단체와 양대 노총에 아일랜드 공동방문 제안 [CBS정치부 도성해 기자] 여권이 경제난 돌파를 위해 임금인상을 억제하는 대신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 등으로 보상하는 '아일랜드식 노사정 대타협'을 적극 추진하고 나서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노사정 대타협 이라는 단어가 최근 여권에서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아일랜드식 사회 대타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일랜드식 노사정 대타협은 '노동조합은 임금인상 요구를 자제'하고 대신 정부는 '저소득층 노동자 보호대책이나 주택보급 확대, 물가상승 억제' 등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인구 420만명의 아일랜드는 1980년대 말 심각한 인플레 속에서 IMF 관리체제 위기를 겪던 중 지난 1987년 1차 사회협약을 체결했다. 3년동안 임금인상률은 2.5% 범위내로.. 2008. 6. 23.
밥처럼 먹는 비타민 내 몸에 보약 될까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 출판업을 하는 김형식(50)씨는 3년 전부터 매일 비타민C 1000㎎짜리 세 알을 복용하고 있다. 6개월쯤 전 제약회사에 다니는 약사 친구가 "술을 많이 마시니 비타민B군(群)이 많은 복합 비타민제와 혈액순환 촉진제를 먹어보라"고 해서 그때부터 그것들도 복용하고 있다. 또 얼마 전엔 의사 친구가 "영양 밸런스를 위해 지금 복용하는 것 외에 종합 비타민제 한 알쯤 더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수입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 간장약,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오메가3지방산 등도 비슷한 이유로 최근 추가됐다. 그러다 보니 아침 식사 후 약 골라 먹는 데만 한참 걸린다. 김씨는 "필요하다고 해서 하나씩 추가하다 보니 어느새 한 움큼씩 먹게 됐다"며 "먹긴 먹는데 꼭 이렇게까지.. 2008. 6. 23.
남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산다는 것 현대인의 생활이라는 것이 항상 바쁘기만 합니다. 바쁘지 않으면, 또 우두커니 앉아 있으면 마치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바쁜 이유가 대부분 자신의 타이틀이나 몸값을 더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집과 더 좋은 자동차를 소유하기 위한 외적인 것들에 매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그런 외적인 것에 매달리는 것일까요? 그건 남들이 그렇게 살기 때문입니다. 남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아니 그 이상으로 자신이 남들보다 낫기 위해 우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뛰어다닙니다. 재산이 적으면, 타이틀이 없으면, 좋은 직장에 다니지 않으면, 번듯한 집에 살지 못하면, 좋은 자동차를 타지 못하면 우리는 자신이 무능하고, 무가치하다고까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류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은 변덕스..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