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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받은 글28

나는 실패의 달인이었다 저는 개그맨 시험에 7번 낙방했고,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 전주우석대 모두 떨어졌으며 심지어 인생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날 왜 이리 작게 만들었느냐' 고 대든 적도 있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유명한 선배들과 달리 저는 천재성 같은 것 하고는 거리가 한참 먼 사람이라,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을 생각했습니다. 가늘고 길게 가자! 어떤 단역도 주저하지 말고 소명처럼 받들자! 그러나 절대 쉬지 말자! 그렇게 성실 하나로 버텼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와도 좌절은 해도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흐른 지금 아버지가 물려주신 작은 키는 제가 개그맨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저의 이름은 김병만입니다... 2020. 1. 18.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 개월 지난 것은 헌것으로 변해 거저 준다고 해도 외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왠만큼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그 변하는 속도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세상을 따라가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그대로 가게하고 잠시 짬을 내어 영혼을 바라보면서 쉬면서 가세요. 오늘은 세상을 앞서 보내고 몇 걸음 뒤에 서서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급한 건 내가 아니고 세상입니다. 나는 천천히 가도 되지만 자기 속도를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대로 보내고 영혼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 좋은 글.. 2020. 1. 18.
독 속의 게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 중에 '독 속의 게'라는 것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풀어놓으면 서로 밖으로 기어나오려 발버둥친다. 그러나 결국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한다. 밑에 있는 게가 올라가는 게를 끊임없이 물고 당겨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중국인 1명이 봇짐 들고 공항에 내리면 중국인 10명이 십시일반으로 도와 가게를 낼 수 있게 해준다.다음번에 다른 중국인이 오면 이번에는 중국인 11명이 도와서 자리를 잡게한다. 한국인은 1명이 이민오면 10명이 달려들어서 벗겨 먹는다. 또 다른 한국인이 오면 이번에는 11명이 달려든다. 한때 해외 동포들 사이에 돌던 얘기다. 영국에는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말이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대체로"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사촌을 대접해 그.. 2020. 1. 18.
노벨상 수상자중 유대인이 많은 이유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보기 어려운 이유를 생각해본 적 있는가? 머리가 나빠서? 노벨상을 휩쓰는 사람들, 특히 유대인과 한국인의 지능지수는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탄생하는 그들에게는 어떤 특이점이 있을까? 그들은 1000권의 책을 읽고 500권을 필사하며 1000회 이상의 독서토론을 한다. 한권의 책은 한 번 보고 덮는 것이 아니라 3단계 독서법을 활용한다. 처음 읽을 때는 소설 읽듯이 쉬지 않고 읽는데, 이를 '통독'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천천히 읽고 어려운 부분을 밑줄을 표시하며 '정독'한다. 세 번째는 표시한 어려운 부분의 해답을 스스로 발견하는 '체독'의 단계를 반복한다.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5번, 그 이상을 반복해 읽는다. 우리나라는 어..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