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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받은 글28

우리 몸의 신비 • 피가 몸을 완전히 한 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 두개의 콧구멍은 3~4 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이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한다. • 피부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4주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의 완전 방수의 가죽옷을 한 달에 한 번씩 갈아입는 것이 된다. 한사람이 평.. 2020. 1. 18.
덕담의 기적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다. 내가 할말의 95%가 나에게 영양을 미친다.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자나 깨나 "감사 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 환자가 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 미소 짓는 표정으로 바꿔라. 정성을 심어 말하라. 정성스런말은 소망성취의 밑바탕이다. 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 불평불만만 쏟으면 안 되는 일만 연속된다. 투덜대는.. 2020. 1. 18.
해 오던 일이나 잘 해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회사 코닥(Kodak) 일부 전문가들의 소유물이었던 필름 카메라를 대중에게 보급한 회사 디지털 카메라를 최초로 만든 기업 그러나, 2012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1975년 코닥의 한 엔지니어가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합니다. 코닥의 경영진들이 내린 결론은 "해 오고 있던 일이나 잘하자" 혁신을 외면한 대가는 벼랑 끝!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못한 필름에 대한 미련! 결국 2009년 필름에 대한 미련을 버렸지만, 132년 역사의 코닥은 결국 파산. 코닥 몰락의 이유는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결과입니다. 변화보다는 기존의 생각이나 행동을 고수하는 이유는 그것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도전을 포기한다면 새로움이 주는 즐거움을 얻지 못할 것이며.. 2020. 1. 18.
기러기의 세 가지 덕목 기러기는 다른 짐승들처럼 한 마리의 보스가 지배하고 그것에 의존(依存)하는 그런 사회가 아니랍니다. 먹이와 따뜻한 땅을 찾아 4만 킬로미터를 날아가는 기러기의 슬픈 이야기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隊形)을 유지하며 삶의 터전을 찾아 머나먼 여행(旅行)을 시작합니다. 가장 앞에서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氣流)의 양력을 만들어주기에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消耗)됩니다. 대장 기러기는 뒤에 따라오는 동료(同僚) 기러기들이 혼자 날 때보다 70% 정도(程度)의 힘만 쓰면 날 수 있도록 맨 앞에서 온몸으로 바람과 마주하며 용을 써야 합니다. 이들은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냅니다. 우리가 듣는 그 울음소리는 실제 우는소리가 아니라, 앞에서 거센 바.. 202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