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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하21

아침인사 190819 8월19일 월요일 엊저녁엔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이 차가워서 부랴부랴 이불을 바꾸고 잤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날씨가 추워지는 것 맞지요? ㅋㅋ 어슬픈 개그에 썩소라도 짓길 바라지만 요새는 삶은 소 대가리가 웃기는 시대라서 웃기는 얘기도 어지간 하면 안해야겠다는 다짐(?)만 합니다.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이니 조미하님의 힘돋는 글을 읽어 볼까요? "괜찮아요 용기를 내봐요 조금 힘들면 어때요 감당할 만큼만 시련을 준대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다시 채워가면 되지요 남들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들도 남모를 어려움이 있는걸요 조금 힘들다고 한번 실패했다고 다시 낼 용기가 부족하다고 너무 움츠려 들지 말아요 남들 갖지않은 수많은 장점을 당신은 가지고 있는걸요 당신을 믿어요 내눈엔 당신이 제일 멋진걸요 .. 2019. 8. 19.
아침인사 190722 7월22일 월요일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아쉬운 뭔가를 숨기기라도 하듯 옅은 구름으로 커텐을 치고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하늘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지난 주말에는 태풍이라서 야외활동 없이 쉬었더니 한주일의 시동을 거는 월요일이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오늘이 중복인지라 아무래도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 아무래도 영양보충을 해줘야... 오늘은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힘 내시고... 화이팅! 💌 "괜찮아요! 용기를 내봐요! 조금 힘들면 어때요 감당할 만큼만 시련을 준대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다시 채워가면 되지요 남들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들도 남모를 어려움이 있는걸요 조금 힘들다고 한번 실패했다고 다시 낼 용기가 부족하다고 너무 움츠려 들지 말아요 남들 갖지않은 수.. 2019. 7. 22.
아침인사 190605 6월5일 수요일 파아란 하늘이 움직이라는 신호처럼 일순간 몸을 긴장시키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태화장에도 가보고 싶고 그동안 못했던 영화구경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TV 뉴스에 빠져서 동의할 수 없는 감정만 살리고 있었던 것 같아서.... [쉼표]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줘야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날 듯 하지말자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것을... 한번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가자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by 해밀 조미하 어제 보다는 나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 6. 5.
아침인사 190425 4월25일 목요일 오늘 "법의 날" 아침인데 쌀쌀하다 못해 약간 휑하게 느껴집니다. 법이란 칼같이 준엄해야 되는데 요즘은 무뎌지는가 싶더니 방향도 알 수가 없는 것 같은 생각도 드는게 아마도 내 마음이 팍팍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이럴 땐 긍정적인 글 보다 좋은 처방이 없겠지요? 조미하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중에서 뽑습니다. "모든 걸 알지 말자 삶이 여유를 잃고 송곳처럼 뾰족한 마음에 상처가 생기고 조급증만 온다 넘치지 않은 것을 오히려 감사하자 일어나지 않는 일에 걱정을 담지 말자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하루를 살면 된다 마음이 병들면 세상은 암흑이다 모든 건 지나간다 좋은 것도 한때이고 힘든 일도 한때이다 지나면 그랬었지 하고 추억하게 된다 라일락 향기 가득한 이 좋은 오월에 마음에 가득 향기를.. 201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