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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425

by 올곧이 2019. 4. 25.
4월25일 목요일

오늘 "법의 날" 아침인데 쌀쌀하다 못해 약간 휑하게 느껴집니다. 법이란 칼같이 준엄해야 되는데 요즘은 무뎌지는가 싶더니 방향도 알 수가 없는 것 같은 생각도 드는게 아마도 내 마음이 팍팍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이럴 땐 긍정적인 글 보다 좋은 처방이 없겠지요?
조미하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중에서 뽑습니다.

"모든 걸 알지 말자
삶이 여유를 잃고
송곳처럼 뾰족한 마음에
상처가 생기고 조급증만 온다
넘치지 않은 것을 오히려 감사하자

일어나지 않는 일에
걱정을 담지 말자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하루를 살면 된다
마음이 병들면 세상은 암흑이다

모든 건 지나간다
좋은 것도 한때이고
힘든 일도 한때이다
지나면 그랬었지 하고
추억하게 된다

라일락 향기 가득한
이 좋은 오월에
마음에 가득 향기를 담자
겁 없이 쏟아내는 독기가 아니라
누구라도 느낄 마음의 향기를..."

내일이면, 또 내일이면 오월이 옵니다.
기다리지 않으면 무심히 지나가 버리는 속성이 있으니 기대에 찬 마음으로 기다려 봅시다.
힘 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