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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819

by 올곧이 2019. 8. 19.
8월19일 월요일

엊저녁엔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이 차가워서 부랴부랴 이불을 바꾸고 잤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날씨가 추워지는 것 맞지요? ㅋㅋ
어슬픈 개그에 썩소라도 짓길 바라지만 요새는 삶은 소 대가리가 웃기는 시대라서 웃기는 얘기도 어지간 하면 안해야겠다는 다짐(?)만 합니다.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이니 조미하님의 힘돋는 글을 읽어 볼까요?

"괜찮아요
용기를 내봐요
조금 힘들면 어때요
감당할 만큼만 시련을 준대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다시 채워가면 되지요 

남들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들도 남모를 어려움이 있는걸요 

조금 힘들다고
한번 실패했다고
다시 낼 용기가 부족하다고
너무 움츠려 들지 말아요
남들 갖지않은 수많은 장점을
당신은 가지고 있는걸요

당신을 믿어요
내눈엔
당신이 제일 멋진걸요
나에겐 당신이 최고인걸요"

언제 읽어도 또 읽어도 좋은 글입니다.
오늘 멋진 시작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