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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30

나눔의 정 너에게 주기위해 이른 새벽과 늦은 밤에도 수고를 쏟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 정성을 받으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하지 않았다 저 만큼 멀어지는 미소를 보며 비로소 한마디씩 했다 잘먹어라! 그래 고맙다! 상필이에게 무 한박스와 당근 한봉지를 받았다. 너무 고마운데 박스안을 보고 더 놀랐다. 무 하나하나를 신문지로 감은 정성에 뭐라 표현할 말이 없다. 내년 봄에 밭이라도 갈아 엎어줘야겠다. 2017. 12. 10.
은퇴후 어떻게 살 것인가? 남자들의 은퇴와 은퇴준비. . 이 글은 지금 현역에 있는그러나 앞으로 은퇴해야 할 남자들을 위한 것이다. 글을 쓰는 내가 남자이고 이미 14년차 은퇴생활을 하고 있는 고참이기 때문에 더 그렇다. 또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훨씬 불리한 은퇴조건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세상에 체험보다 더 값진 것은 없다. 이론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 실제는 다르기 때문이다. 은퇴생활은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도무지 알 수 없는 현실이다. 수많은 남자들이 '막연히' 앉아 있다가 날벼락을 만나는 게 그 때문이다. 똑같이 현역으로 직장에 다니지만 여자들의 경우는 남자와는 판이하다. 여자들은 은퇴해도 '부엌'과 '육아'라는 확실한 ‘자기 자리’가 있기 때문에 복귀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는 거실소파의 한쪽 자리와 잠.. 2017. 2. 26.
담낭통 저녁9시경 내일 서예연습때 사용할 먹물을 만들려고 먹을 가는데 몇년전 새벽 응급실에 갔었던 담낭쪽 통증이 시작되더니 우루사 200미리 한알믈 먹었는데도 가라앉지 않는다. 자정을 넘었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 억지로 배변을 유도했는데도 통증은 그렇게 호전되지 않는다. 미치겠다. 2016. 10. 17.
요로통증 소변을 볼 때 뇨도의 통증이 있다. 뭔가 가로막는듯 시원하게 나오지도 않고 통증이 있다. 혹시 담낭결석이 요로결석으로 확대 됐는가?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