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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노동장관 ‘사용자 편들기’ [한겨레] 노동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야 할 노동부 장관이 연일 ‘친기업’적인 발언을 쏟아내, 노동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투자기업 최고경영자 초청 강연에서 “현행 근로기준법이 근로자를 과보호하고, 기업의 재량권을 상당히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고용(또는 해고) 유연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 추진 뜻을 내비친 것이다. “외국처럼 임금협상을 2년에 한 번씩 하는 방향으로 제도적 검토를 해보겠다”고도 했다. 이에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법을 규제로 생각하는 노동부 장관은 자격이 없다”며 이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장관이 노동자보다 사용자 쪽을 편드는 ‘위험한’.. 2008. 5. 1.
이런 제길! 이런 나라에 내가 살고있다니...? http://www.fnnnews.com/news/headlines/articles/CONN00131771.html 2008. 4. 29.
“대졸 초임 3천만원은 상위 1%도 안돼, 6년차 돼야 그정도” 대학을 졸업한 일반 직장인들은 평균 입사 6년차는 되어야 3000만원대의 연봉을 손에 쥘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녀 직장인의 연봉 차이가 뚜렷해 여전히 사회 내 성별에 따른 차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경력 10년차 이하 4년제 대졸 직장인의 지난해 연봉데이터 9335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년차의 평균 연봉은 2145만원, 2년차 2263만원, 3년차 2481만원, 4년차 2721만원, 5년차 2928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6년차부터 3000만원대에 진입, 평균 3136만원을 받으며 7년차는 3344만원, 8년차 3585만원, 9년차 3709만원이었다. 경력 10년차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881.. 2008. 4. 28.
하나로텔레콤, 이번엔 고의로 고객정보 유출 옥션과 LG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이후 이번에 하나로텔레콤도 고객의 정보를 고의적으로 유출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국내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중 두 번째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3일 고객 개인정보를 텔레마케팅업체에 불법 제공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하나로텔레콤 박명무 전 대표를 비롯해 전·현 임직원 22명을 불구속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이 지잔 2006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여에 걸쳐 고객 600만 명의 전화번호,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실린 8,500만 건의 자료를 텔레마케팅 업체에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하나로텔레콤은 국내 모 은행과 신용카드 회원 .. 200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