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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13

자매가 동시에 司試 최종 합격 서울경제 | 기사입력 2008.11.25 17:05 송민정·지연씨… 사상 처음 사법시험 사상 처음으로 자매가 동시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부가 25일 발표한 제50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송민정(28ㆍ성균관대 법대 졸업ㆍ사진 오른쪽), 송지연(24ㆍ서울대 법대 졸업ㆍ왼쪽) 자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합격 소식을 접한 순간 송씨 자매의 '두 배의 걱정'은 '두 배의 기쁨'으로 바뀌었다. '둘 중 어느 한 명이라도 안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우려 탓에 가졌던 부담감이 눈 녹듯 사라진 것이다. 민정ㆍ지연씨는 지난 2006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시작했다. 사시 공부를 먼저 시작한 언니 민정씨는 동생 지연씨가 시험준비에 합류하자 '방향'을 잡아주며 동생을 도와줬고 지연.. 2008. 11. 25.
울산 중앙동 탄생 중구 성남동과 옥교동의 행정동 통합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년 1월 1일부터 중앙동으로 거듭난다. 18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 주민 대표 10여명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교·성남 행정동 통합준비협의회’ 제4차 회의를 갖고 새동의 명칭과 청사 위치 등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통합준비협의회는 이날 합의문을 통해 주민자치터를 활용할 종전 성남동주민센터 건물을 사용하고 행정동 통합으로 인한 동단위 각종단체는 1:1 통합을 원칙으로 단체별로 통합하며, 중앙동 출범 후 관할 법정동인 옥교동, 학산동, 성남동, 교동 지역의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동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주민 대표 김경복(여·64) 옥교동 주민자치위원.. 2008. 9. 19.
반값아파트 가능하다 울산에 3.3㎡당 400만원대 `반값 아파트` 미분양 누적 등 분양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울산에서 인근 분양가의 절반 수준인 3.3㎡당 400만원대 초저가 아파트가 등장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중소 건설업체인 세신이엠씨는 울산 북구 천곡동에서 '웰빙아파트' 109가구(조감도)를 지난달부터 분양가 3.3㎡ 당 410만~420만원에 분양 중이다. 이는 대기업 건설사들이 인근에 분양 중인 아파트 단지에 비해 평균 250만~300만원이나 저렴한 금액이다. 벽산건설이 같은 천곡동에서 분양 중인 '벽산블루밍'(117~167㎡형.574가구)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670만원 수준으로 웰빙아파트에 비해 250만~260만원가량 비싸다. 세신이엠씨 측이 울산 아파트를 이처럼 싼 분양가에 공급할.. 2008. 8. 19.
겸재 정선의 울산반구대 산수화 발굴 겸재 정선의 울산 반구대 산수화 발굴 기사입력 2008-07-17 15:02 |최종수정2008-07-17 15:12 겸재 산수화 반구대 발굴 (서울=연합뉴스)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의 산수화 2첩이 새로 발굴됐다. 그 중 '반구'( 盤龜)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권섭(權燮.1671-1759)이 소장했던 화첩인 '공회첩'(孔懷帖)에 들어 있었다. 암각화로 유명한 울주 반구대를 소재로 한 것이다. > 김진영 박사 '공회첩' 소개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의 산수화 2첩이 새로 발굴됐다. 더구나 이 중 하나는 현재는 암각화로 유명한 울산 울주군 반구대(盤龜臺)를 소재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술사를 전공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구원인 .. 200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