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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30

이봉주가 권하는 달리기 비법 4가지 마라톤의 계절이 다가왔다. 큰 대회에는 보통 2만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때마다 '서브(sub)3'(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주파)를 목표로 달리는 사람만도 수백 명에 달한다. 마라톤은 심폐지구력을 높여주고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준비 없이 달리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된다. 이봉주 선수가 마라톤 비법 네 가지를 공개했다. 1. 마라톤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이 선수에게 물었다. “마라톤은 '인생의 축소판'이란 말에 동의하느냐”고. 이 선수는 “인생이 평탄하지 않은 것처럼 레이스에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과 마라톤은 닮았다”고 말했다. 그에게 마라톤은 도전이었다. 1990년 충남 광천고를 졸업하고 그해 서울시청에 입단할 당시 이봉주의 꿈은.. 2009. 3. 26.
피가 잘 돌지 않을 때 생기는 다양한 증세와 솔루션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내는 곳은 손과 발이다. 손과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자각 증세가 생긴다. 증세는 대부분 저림이나 부종으로 나타난다. 발이 시리거나 화끈거리고, 몸속에서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든다는 사람도 있다. 몸이 많이 부어서 신발을 신을 때 발이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부은 상태가 반나절 이상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증세가 심해지면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장딴지 등에 경련이 생겨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만일 자각 증세가 없어도 손등의 핏줄이 진하게 두드려져 보인다면 혈관의 흐름이 나빠졌다는 증거이니 주의할 것. 딱딱한 베개를 목에 대고 천장을 바라보면서 똑.. 2009. 3. 11.
난세의 직장인 "지금 필요한 것은 中庸" 난세의 직장인’ 지금 필요한 건… 中庸 6가지 분야로 풀어본 ‘중용의 현대적 재해석’ “성공하는 기업인에게는 다섯 가지 마인드가 필요하다. 지혜, 열정, 끈기, 이재(理材), 인심(人心)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 마인드의 정수에 ‘중용(中庸)’이 있다.” 아시아 최고의 갑부로 손꼽히는 홍콩재벌 리카싱(李嘉誠)의 말이다. ‘중용의 도(道)’는 재벌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최고경영자(CEO)부터 일반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처세의 근본에 중용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오늘날처럼 경제위기의 한파가 몰아닥칠 때 중용의 도는 더욱 빛을 발한다. ‘난세에 살아남는 비법’이 그 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2500여년 전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사상 최악의 난세였다. 거대한 대륙은 수십 개의 나라로 갈라지고, 살아남기 위한 권.. 2009. 2. 23.
지도자의 원칙과 독선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210010330230150010 지도자의 원칙과 독선 국정운영에 있어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쉽지 않다. 특히 국민 정서나 기존 관행에 배치되는 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지도자를 위기에 빠뜨릴 수도 있다. 반면 단기적 여론이나 이해득실을 따져 원칙을 무너뜨리면 사회 전체가 무질서와 혼란으로 최악의 희생을 치를 수 있다. 리더십의 제1 덕목으로 ‘신뢰’를 강조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리더십을 구성하는 요소로 비전, 국정수행능력 등 다양한 자질을 꼽지만 지도자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이 모든 것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신뢰받지 못한 지도자가 제시하는 비전은 호소력을 가질 수 없고 국정수행능력 역시 제대로 발휘될..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