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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30

관절염과 구안와사에 구룡초 관절염과 구안와사 고치는 구룡초 구룡초는 물가에 더러 자라는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개구리자리 또는 놋동우라고 하며 그 즙액이 살갗에 닿기만 해도 물집이 생길 정도로 센 독성이 있다. 그러나 이 독성을 잘 이용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안면신경마비 등에 좋은 치료약이 될 수 있다. 구룡초로 안면신경마비를 치료하는 민간의사들이 예전에는 꽤 여럿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없어졌고 자세한 치료법도 전해지지 않는다. 경남 사천에 계시던 김씨 할아버지, 그리고 경북 달성군 현풍면에 계시던 제갈씨 할아버지 등이 모두 구룡초로 안면신경마비를 치료했는데 그 치료효과가 100%였다. 30년이나 40년 동안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얼굴이 일그러지고 한쪽 눈을 감을 수도 크게 뜰 수도 없으며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 2008. 10. 20.
50대를 위하여 [권영설의 경영업그레이드] 입력시각 : 2008-10-15 17:40 10년전 외환위기 때 최대의 피해자는 50대였다. 경영진이던 사람들은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평사원 고참들도 구조조정의 와중에서 밀려났다. 기업에선 지금도 똑 같은 상황이 벌어질 조짐이다.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온다고 해도,주식이 별로 없고 부채가 크지 않은 한,그 공포를 느끼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그러나 50대는 다르다. 눈을 낮춰 회사를 옮겨갈 수 있는 연령이 40대가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과 결혼 문제를 해결짓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암담하기만 하다.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 텐데 비켜갈 방법이 있을까. 떨고 있는 건 50대뿐만 아니다. '중요하지 않은' 부서는 통째로 없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몸서리치고,여러가지 형태의 비정규직 사.. 2008. 10. 16.
요즘 어머님은 달라지셨나? 요즈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시간이 여유롭다. 마음은 콩밭에 있으면서도 이런저런 이유와 저런이런 이유들로 여유롭게 생활한다고 본다. 덕분에 마누라와 같이 앉아서 연속극도 가끔 본다. 어제는 "엄마가 뿔났다"라는 월.화 드라마가 막을 내렸다. 말년에 여유를 찾는다며 시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다 같이 사는 환경을 떠나 독신을 선언하다시피 혼자 방을 얻어놓고 살다가 며느리가 유산위기라는 소식에 이미 확보한 휴가를 조기에 반납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마누라가 유산을 하게 된 원인이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모든 짐을 자기 아내에게 맡긴 것이라며 오해를 하며 이제 엄마는 필요없다고 언성을 높이자 다른 자식보다 힘들게 키운 아들 였는데 어미 심정은 아량곳 않고 이렇게 섭섭함을 표시하는가 싶어 분노와 슬픔에 또다시 눈물을 흘.. 2008. 9. 29.
오장육부의 고장진단- 펌 오늘은 오행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오장육부의 이상 증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오장육부지만 최근에는 보이지 않는 심포, 삼초를 포함해서 육장육부라고 하는 것이 통설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수련하면서 쭉 ‘관(觀)’하라, 그냥 무심코 돌리지 말고, 자신의 오장육부를 바라보면서 돌려라'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렇게 해도 감이 안 올 수가 있어요. 수련의 경지에 따라서 기운으로 닦으면서 장부를 돌리면 금방 그 장부의 상태가 와 닿는 경우가 있지만 아무리 해도 도저히 모르겠다는 분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특정 장부의 이상이 있을 때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증상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트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개 위장이 탈이 났다고 생각.. 200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