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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웃고살자16

아참! 어쩌라는 고야? 조금 만졌을 뿐인데... 헤헤~ 재밌냐? 2008. 5. 22.
날라리오 여편네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 . .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 . ." ㅋㅋㅋ -------------------------------------------------------.. 2008. 5. 7.
따버린 수박 만난 지 6개월쯤 된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먼저 따보고 산다는 거 몰라?” 그러자 여자가 대꾸했다. “그럼 자기는 한번 따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 건 몰라?”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40201033136289004 2008. 4. 3.
새해 휴가가 쓸쓸했던 사람들에게... 아시다시피 저도 휴가는 못 갔지만 이 얘기만으로 만족할려고.... 작년 겨울....용평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쩌면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그녀를 기억하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 그냥 j모양이라고만 밝히겠습니다. 서울에 사는.... 이름을 j모양... 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만 밝히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음...이름을 모르거든요. 하여간 그녀는 그해 스키를 처음 타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스키타기였습니다. 그 비극의 날. 우리의 정모양은 설레임 가득히 리프트를 탔습니다. 하지만, 리프트 타는 것조차 서투른 정모양은 실수로 레드(제일 난코스=맞나?)코스로 올라가 버린 것입니다. 그냥 리프트를 다시 타고 내려 왔더라도 그날의 비극은 없었을텐데... 우리의 정모.. 200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