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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웃고살자16

수영장에서 어느 유치원에서 하루는 수영장에 놀러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잠시 후 물밖에 나온 아이들과 선생님!! 한데 아이들 눈높이에선 선생님의 그곳이 유달리 잘 보이는 법! 꼬맹이들이 선생님께 놀리듯이 물었다. "선생님! 이게 뭐예요?" 무심이 애들의 손가락을 따라 자신의 아래를 내려다 본 선생님! 어머! 하며 화들짝 놀랐다. 기가 막히게도 비키니 수영복 사이로 한가닥의 털이 삐죽이 나와있었던 것이었다. 어쩌랴! 순간의 지혜를 발휘한 그녀! 이를 악물고 그것을 힘껏 잡아 뽑고 나서 하는 말…. . . . . . . . . . . "얘들아, 이건 실밥이잖아." . . . . . p.s ; 절대 이런 식으로 애들을 속이진 마세요. 애들은 이미 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한.. 2008. 7. 11.
아하! 뱀장수의 멘트가 이랬었군 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그렇다고 달이면 달마다 오는 것도 아냐~! 기회는 딱 한 번 지금 뿐야. 아주머니 아저씨 시집 못 간 처녀 아가씨 부끄러워 말고 다들 이리 가까이 와 봐! 조기 눈이 말똥말똥한 애들은 무서운 독사를 보면 꿈에 나타나 애들은 가라~ 애들은 집에 가라. 저기 뚱뚱한 아지매 다리 아프면 애기 깔고 앉아도 괜찮어! 자아~~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니 잘 들으셔 잘 들어서 남 주는 것 아녀.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삼각산에 올라가 봐! 시커면 어둠 속에서 뭔가 아가리 쫙 벌리고 있는 거이 있어.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비얌이야 비얌! 심심산골 산삼 먹고 열 받아 몸이 하얗게 변한 백사~ 모가지 따고 입 벌려도 독물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살모사~ 뱀이 새끼 낳는 거 봤어? 이.. 2008. 7. 1.
삼행시 삼 : 삼푸를 풀어서 머리를 감는다. 행 : 행궈도 행궈도 거품이 자꾸 나온다. 시 : 시발! 알고 봤더니 삼푸가 아니었고 퐁퐁이었네. * 퐁퐁 : 식기세척제 2008. 7. 1.
고지식한 운전사 어떤 고지식한 사람이 운전을 하며 고속도로에 접어 들었다. 한참을 가는데 옆 차로에서 잘 빠진 외제 스포츠카가 끼어드는 것이었다. 속도는 100키로 그런데 스포츠카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110, 120, 130,...200, 210, 고지식한 사람은 줄기차게 따라갔다. 220, 230, 240, 250....280 고지식한 사람은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데도 계속 따라 붙었다. 어느 듯 차는 목적지인 톨게이트를 빠져나간다. . . . . 그런데 스포츠카 운전자는 궁금증이 생겼다. 저 사람은 차도 별로 안 좋으면서 왜 죽으라고 따라왔는지? 혹시 끼어들어서 기분이 나빴는지? 그래서 요금을 정산하고 나오는 고지식한 사람에게 질문했다. . . . 선생님! 엔진에 무리가 가면서 까지 왜 저를 따라왔습니까? 혹시... 2008.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