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18 박새(여로)를 이용한 간질 치료 뱍새는 북부의 깊은 산 습한 지역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약초지만 독성이 강해서 요즘은 잘 사용치 않고 있습니다. 더러 시골 사람들이나 약초를 좀 안다는 사람들이 원추리 나물이나 둥굴레, 혹은 풀솜대로 오인하여 삶아 먹고 목숨을 잃기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용을 하려면 몇 가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우선 채취는 봄이나 가을에 마치 파의 뿌리처럼 생긴 것을 캐어 내서 줄기를 잘라 버리고, 물에 잘 씻은 다음 햇볕에 잘 건조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약으로 쓰고자 할 때는 반드시 쌀을 씻은 진한 물에 넣어 약 4 시간 이상을 끓여서 말린 다음에 다시 덖는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이런 과정을 충실히 거쳤느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일단 의심을 하고 보아야 할 것입.. 2008. 5. 15. 법원 "간통 증거 없는 교제도 이혼 사유" 뚜렷한 간통의 증거가 없더라도 배우자 외의 이성과 교제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이혼 사유가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은 조 모(54) 씨가 부인 오 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조씨 부부는 이혼하고, 부인은 남편에게 위자료 2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인 오 씨가 내연남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나 교제하며 수시로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오 씨가 내연남과 간통에 이르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내연남의 집 열쇠를 보관하는 등 남편과의 애정과 신뢰를 저버린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이번 판결에 대해 "민법상 '부정한 행위'는 간통보다 폭넓은 개념"이라며 "간통의 증거가 없더라도 배우자로서 정.. 2008. 5. 15.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등산기술 노하우 12가지 팁 1.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 보온모자를 쓰지 않으면 마치 라지에터같이 열을 외부로 발산시킨다. 몸은 추워지면 머리와 같이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우선 따듯하게 하기위해 팔이나 다리로 피를 덜 보내게 된다. 바라클라바같은 보온모자는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손과 발의 동상도 결국 몸 전체의 체온관리를 잘 못할때 신체가 머리와 중요장기만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이 작동되고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벌어지는 조직의 괴사와 한기노출이 겹쳐서 발생한다. 2. 체온을 떨어뜨리는 산의 복병들 위로 올라 갈수록 태양에 의해 덥혀진 지표에서 멀어지기에 기온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기온감률이라고 하며 100m 올라갈 때마다 0.5℃~1.0℃.. 2008. 5. 14.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대한 고관대작의 처신에 돌을... 지금 온나라가 미국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벌 떼가 쑤신것 처럼 난리법석이다. 쇠고기야 먹거리 중의 하나라서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이고 대체 식품도 많다. 나에게만은... 그런데, 문제는 광우병이라는 희귀병원균을 포함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그 병원균이 있을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수입을 허가해 준 이 나라의 고관대작들의 태도가 문제를 발단시켰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에도 육식보다는 채식이 위주라서 쇠고기를 안먹으면 그만인데 문제는 쇠고기 자체도 그렇지만 그 우려되는 광우병이 고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소의 가공품 즉, 조미료, 화장품, 약품....등등 무수하게 많은 품목들이 우리주변에 늘려 있다는데 심각성은 더 하다는 얘기들이다. 그래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차원에서 시민, 그리고 여러단체들은 .. 2008. 5. 14. 이전 1 ··· 484 485 486 487 488 489 490 ··· 5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