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 or X57

현대차등 "총수일가밀어주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12. 11.
재벌그룹 간부, 회장돈 안 갚은 조폭 살인청부 ‘의문 투성이’ 권오성 기자 노현웅 기자 » 재벌그룹 회장돈 관리인 살해청부 사건 흐름도 재벌 회장의 개인돈을 관리하던 그룹 간부가 사채업 등에 투자했다 거액을 떼일 처지에 놓이자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채무자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조직폭력배 정아무개(37)와 윤아무개(39)씨 등 5명을 살인미수 및 납치·감금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돈을 주고 살해를 청부한 혐의(살인교사 등)로 씨제이그룹 전 재무팀 팀장 이아무개(40)씨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왜 조폭에 돈 맡겼나? ■ 투자 경위 이씨는 자신이 관리하던 회장의 개인돈 180억여원을 ‘대전 사거리파’ 출신 조직폭력배 박아무개(38)씨한테 투자했다가 이 가운데 80억원을 되돌려 받지 못하자, 지난.. 2008. 9. 25.
흑자에도 “경영상 긴박” 정리해고 힘든 걸 이겨내기 위함인가, 아니면 노동자들의 처지를 곱씹어서인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몸을 엎드려 절하고 또 절한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 본사 앞, 서울의 명물이라는 ‘해머링 맨’이 서 있는 곳. 전국생명보험노동조합 흥국생명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김형탁(47) 의장이 지난 8일부터 ‘단식 1만 배’를 하고 있다. 해고자와 다른 생명보험노조 간부가 108배로 때때로 합류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화’를 말하지만 이 땅의 노동자는 대화의 대상이 아니다. 굴종을 강요당할 뿐. 이를 거부하고 언감생심 사회정의나 노사균형을 요구했다가는 단식, 고공농성, 삼보일배를 해야 한다. 절박함에 무뎌진 탓인가, 어지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그가 단식하며 1만 번 절을 하는 이유다. 묵주를 든 그의 .. 2008. 9. 12.
대통령은 기독교를 역차별해야 오랜만에 바른 얘기를 들으니 아직도 세상에는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른 것이 기본일텐데도 귀하게 여겨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글 내용 전체를 옮겨 본다. ====================================================================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지냈던 인명진 목사… 정부가 자꾸 해결 시점 놓치면서 종교갈등 악화 ▣ 글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올해 5월까지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냈던 인명진(62) 목사를 8월27일 서울 구로구 갈릴리교회에서 만났다. ‘정치가 아닌 불교 이야기만 하겠다’는 전제로 을 만난 인 목사는 기자.. 200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