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19 [한경에세이] 신념과 두려움 동시에 가질 수 없는 두가지가 있다면 가장 대표적인 게 뭘까. 그것은 '신념과 두려움'이다. 어떤 사람은 신념을 갖고 다른 어떤 사람은 두려움을 갖는다. 그렇다면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편한 감정이다. 현재 가진 것의 많고 적음이나 현재 처한 위치가 좋건 나쁘건 관계없이 본인이 현재의 것을 최소한 잃지는 않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을 때 두려움이 찾아온다. 이러한 두려움은 자신의 미래 잠재력을 작게 보는 사람이 갖기 쉬우며,보다 높은 수준으로 도전하려는 동기가 부족한 사람들이 흔히 갖게 된다. 두려움이 현재 가진 것에 대한 감정이라면 신념은 그 속성상 미래지향적인 감정이다. 지금은 만져지지 않고 뚜렷이 보이지도 않는 것에 대한 도전이 신념이다. 또 신념은 긍정.. 2008. 7. 11. 이건희 前회장 7년 구형 이건희 前회장 7년 구형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8.07.11 02:55 특검, 벌금 3500억도… 이학수·김인주씨 징역5년 삼성 "예상보다 강한 구형량" 경영권 불법승계 및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민병훈)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 등 삼성 전ㆍ현직 경영진 8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이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 현명관 전 비서실장 등 나머지 5명에게는 모두 징역 3년이 구형됐다 최후진술에 나선 이 전 회장은 "앞만 멀리 보고 해외기업과의 경쟁에만 신경 쓰느라 제 주변 문제는 소홀히 했고 우리 사회와.. 2008. 7. 11. 임삼열매 사포닌 인삼의 15배 인삼열매...뿌리보다 더 좋아! YTN | 기사입력 2008.07.11 04:29 강원도 횡성의 한 중소업체가 쓸모가 없어 버려졌던 인삼열매를 주 원료로 한 건강식품을 상품화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삼열매에는 사포닌 성분이 6년근 홍삼보다 15배나 더 많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재배농가의 또 다른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년근 인삼의 주산지인 강원도 횡성지역의 한 인삼밭에서 인삼열매 채취가 한창입니다. 활용가치가 없어 버려졌던 열매지만, 지금은 건강식품 생산업체가 이 열매를 전량 사들여 재배농가의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의택, 인삼 재배농가] "그 전에는 뿌리를 키우기 위해 따 버리던 인삼열매를 상품화시켜 재배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8. 7. 11. 나도 이러고 싶었는데...김장훈 독도광고 “독도는 한국땅 … 알고 있나요?” 가수 김장훈, NYT에 전면광고 [중앙일보]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와 함께 가수 김장훈씨와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씨가 미국 유력일간지인 뉴욕타임스에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전면광고(사진)를 게재했다. 9일자 뉴욕타임스 A15면에 실린 이 광고는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라는 제목 아래 한반도 주변 지도와 함께 “지난 2000년 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로 불려 왔고, 동해에 위치한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는 문구를 담았다. 이 광고에는 또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은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물려줌과 동시에 지금부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실려있다. 서씨가 운영하는 한국역사 홍보사이트.. 2008. 7. 10. 이전 1 ··· 473 474 475 476 477 478 479 ··· 5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