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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214

by 올곧이 2018. 12. 14.
12월14일 금요일

왠지 금요일이 되면 기분이 좋습니다.
날씨도 따라주는데 재미있는 일이 없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일까요?
뉴스를 보다가 끄트머리에서 잠깐 스쳐가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Hug day"라고 합니다. Hug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면 "무엇을 끌어안다" "사람을 껴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우리네 한국사람. 그중에 중년이상 나이가 든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는 단어 입니다만 젊은이들에게는 많이 익숙해져 가는 모양입니다.

오늘에 대해 또 다른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은 Money day라는 ...
일년동안 자~알 대해준 연인에게 한 해를 마감하며 있는 돈, 없는 돈을 동원하여 팍팍 쓰는 날이라고...

뭔가 오늘은 하고 싶고 받고 싶은 날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상대는 누구냐는 것이 되겠습니다만 모두의 마음 속에는 한명 정도는 자리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차갑습니다.
꼬옥 안아주고 팍팍 씁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