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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2

안녕하세요? 231013 10월13일 금요일 아직 해가 나올 시간이 멀었는지 바깥은 약간 어둑합니다. 그렇지만 하늘은 박무가 끼었을뿐 말끔해서 곧 가을 하늘이 파랗게 펼쳐질 것 같네요. 오늘은 아침 근무지만 정산업무라서 약간은 느긋하게 출근을 하더라도 충분히 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는 일을 특히 해야 하는 일을 마음으로 요리를 한다면 그건 안 될 것 같네요. ㅎㅎ 왜냐하면 군대에서 익힌 구호가 머리에 콱 박혀있으니까요! 외우지는 못해도 귀찮고 성가스런 일이라도 수백번 하다보면 몸에 인이 박혀서 귀찮고 성가시지 않는다는 뜻인데...ㅎㅎ 정확한 구호가 뭐 였는지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 보고 싶네요. 얼마 전, SNS APP "X"를 보고 있는데 유지나라는 작가를 팔로우 하면서 좋은 글을 자주 봅니다. 좋은 글들이 뭐낙 많고 .. 2023. 10. 13.
아침인사 221025 10월25일 화요일 마알간 하늘보다는 몇 개의 구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없으니 10도의 기온에도 그렇게 춥게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엊저녁에 급작스런 추위에 놀랐던 몸이 진정되었는가 싶네요.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불이나고 정전으로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가 섞이고, 엉키고, 날아가고... 그 덕택에(?) 그~은 일주일 동안 안부는 커녕, 그동안 저장했던 글들이 모두 날라가지나 않았는지 궁금했었는데... 다행히도 오늘은 이렇게 인사마당이 열리니 그동안의 궁금증들이 모두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복구가 되었다는 뉴스는 있었지만 오늘까지 아마도 내가 여는 방법을 몰랐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다시 안부를 묻고, 전하게 되어 기분이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시지요? 아니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ㅎㅎㅎ .. 202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