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만1 아침인사 220124 1월24일 월요일 밤사이 비가 내렸나 봅니다. 아파트 주차장이 까아만 본래 색을 찾았네요. 베란다에 심어진 화초에도 하나 둘 생명을 회복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강건너 남산을 오르락 내리락 걸었었는데 역시 거기도 봄의 전령은 왔습디다. 나무마다 꽃과 새닢을 내기 위해 볼록볼록 근육이 부풀어 오른 모양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산길엔 메마른 나뭇닢들 사이로 흙이 드러나 푸석거릴 정도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오후 4시에 올랐는데 한참을 걸어도 어둠이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해가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활동해야 할 시간은 점점 늘어나는데 코로나 환자는 자꾸 늘어가고 있으니 ... 그러나 크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세상엔 참 오묘하게도 음양이 존재.. 202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