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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물2

인생고민 240503 5월 3일 금요일  하늘엔 구름이 보이지 않지만 그렇게 파랗지는 않고 바람은 없고 공기는 조금 차갑게 느껴집니다.7시 현재 9도이니 아침 운동에는 딱인데 선뜻 내키지가 않아서 소식이나 전하려고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또, 다른 오늘을 선물로 받았습니다.글을 쓰고 보니 "오늘이 선물"이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알고 썼는지 마음 한켠에서 확인을 요청합니다만 글쎄요? 3초 정도로는 명답은 찾아내지 못했네요. 다만 세상 모든 것이 선물이지만 오늘 내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누릴 수 없는 것이니 그렇게 말하는 것 아니겠나 싶긴한데...? 언젠가 시간이 날 때 한 번 쯤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ㅋㅋ  어제는 큰 처남 생일이라서 저녁을 조금 과하게 먹었는지 왠지 몸이 무겁습.. 2024. 5. 3.
아침인사 221110 11월10일 목요일 새벽 달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창을 열고 밖을 보니 오늘은 새벽 달이 동산 위에 그림같이 떠 있습니다. 밤 새 추위에 떨었는지 창백한 모습이라 아직도 온기가 남은 내 이불 속에라도 넣고 감싸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잠시 아파트를 나갔다 왔더니 희뿌연 경치만 남기고 달은 이미 사라지고 없네요. ㅎㅎ 들을지? 들릴지 모르지만 '편히 쉬거라!' 한마디가 꽁무니에라도 따라 가 줬으면... 요즘 숙제가 있어서 아침운동을 하지 못해서인지 체중이 약간 올라서 긴장(?)됩니다. 빨리 평상시로 돌아가 못다한 운동을 개시해야 겠는데, 아무래도 이번 주는 넘겨야 될 것 같습니다. 하긴 '바쁜 것이 좋다'니까 이렇게 바쁜 것도 좋은 의미에 부합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은 알프스 9봉 완등 기념품을 .. 202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