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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2

아침인사 190828 8월28일 수요일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가을? 여름? 써 놓고 보니 가을이 너무 자연스러웠네요. 계절의 경계는 24절기라는 것이 정해져 있지만 아무래도 오감으로 느끼는 경계가 더 많은 공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눈에 보이고 글로 규정짓고 하는 시각적인 것에서 촉각, 미각, 청각, 후각 등이 보태지면 많은 다수가 공감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계절뿐만 아닙니다. 가끔 눈속임을 당했다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시각적인 것은 오히려 무뎌지고 나머지 감각기능을 총동원하여 분노를 표출합니다. 요즘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많은 다수가 분노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것도 법의 경계로서는 이해할 수는 있을지언정 오감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결국은 종착 점에 다다르겠지만 그 모.. 2019. 8. 28.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대한 고관대작의 처신에 돌을... 지금 온나라가 미국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벌 떼가 쑤신것 처럼 난리법석이다. 쇠고기야 먹거리 중의 하나라서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이고 대체 식품도 많다. 나에게만은... 그런데, 문제는 광우병이라는 희귀병원균을 포함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그 병원균이 있을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수입을 허가해 준 이 나라의 고관대작들의 태도가 문제를 발단시켰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에도 육식보다는 채식이 위주라서 쇠고기를 안먹으면 그만인데 문제는 쇠고기 자체도 그렇지만 그 우려되는 광우병이 고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소의 가공품 즉, 조미료, 화장품, 약품....등등 무수하게 많은 품목들이 우리주변에 늘려 있다는데 심각성은 더 하다는 얘기들이다. 그래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차원에서 시민, 그리고 여러단체들은 .. 200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