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6 아침인사 210811 8월11일 수요일 눈이라는 것도 마음이 있어야 작동을 하는가 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뒷산에 자생하는 개옻나무에 단풍이 제법 들었습니다. 이런 이런! 진짜 가을이 왔나봅니다. 아니! 그런데, 계절이 바꿔었다고 하기엔 좀 이른 것 같고 혹시 다른 요인이 있지나 않았을까요? 매일 불어나는 코로나로 여기저기 곡소리가 나고 있는데 태평이다 못해 헛소리를 하는 듯한 국가원수 때문에 조금 열받고 있었는데 아마도 뒷산 개옻나무도 이웃과 동맹을 맺고 열을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사람과 사람이 서로 잡아 먹던 시대가 있었지만 이렇게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게 된 것은 서로가 잡아 먹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그것을 실천했기 때문에 신뢰가 생긴 것이 아니겠습니까? 신뢰는 보통의 일반인도 지.. 2021. 8. 11. 아침인사 190819 8월19일 월요일 엊저녁엔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이 차가워서 부랴부랴 이불을 바꾸고 잤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날씨가 추워지는 것 맞지요? ㅋㅋ 어슬픈 개그에 썩소라도 짓길 바라지만 요새는 삶은 소 대가리가 웃기는 시대라서 웃기는 얘기도 어지간 하면 안해야겠다는 다짐(?)만 합니다.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이니 조미하님의 힘돋는 글을 읽어 볼까요? "괜찮아요 용기를 내봐요 조금 힘들면 어때요 감당할 만큼만 시련을 준대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다시 채워가면 되지요 남들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들도 남모를 어려움이 있는걸요 조금 힘들다고 한번 실패했다고 다시 낼 용기가 부족하다고 너무 움츠려 들지 말아요 남들 갖지않은 수많은 장점을 당신은 가지고 있는걸요 당신을 믿어요 내눈엔 당신이 제일 멋진걸요 .. 2019. 8.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