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1 아침인사 200922 9월22일 화요일 오늘은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종일토록 해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심지어 지금 기세로는 비마저 뿌릴 것 같습니다.(산에 가야 하는데....) 그렇다고 마음조차 무거워 지면 안되는데 ... 신나는 일을 찾거나 만들어야 되지만 코로나 정국에선 그리 쉽지가 않네요. 그도저도 안되면 분노라도 끌어내어 이 기분을 UP시켜야 할 듯 싶습니다. ㅋ 어제 저녁 뉴스를 못봐서 온 아침 유투브로 보고 있는데 김삿갓 얘기가 나와서 일화를 한번 옮겨 보겠습니다. "어느 날. 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찾아가 하루 밤 자고 가기를 청했는데 인색한 주인은 대문 앞에 밥상을 차려 주고는 어서 먹고 잠자리는 다른 데 가서 알아보라고 하였다! 몇 끼를 굶어 허기졌던 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게 눈 감추.. 202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