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세요1 아침인사 220203 2월 3일 목요일 설날은 가족들과 잘 보내셨는지요? 우리집엔 설 전에 딸래미가 감기가 걸렸는데, 혹시나 싶어서 난리를 치렀습니다. 진단키트를 사고, 검사를 받으러 여기저기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부랴부랴 지인들의 방문을 막고 ... 정신이 달아날 정도로 바쁘게 그리고, 걱정 속에서 설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다행히 감기증세여서 한시름 놓았지만 막상 당하는 사람들의 느낌은 어느 정도 알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코로나로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아서인지 이번 설에는 특히 카톡이 많이 온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고향을 향해 가거나 여행을 가면서 자랑삼아 전화가 많이 왔었는데... 나도 안부를 전화 대신 카톡으로 한 것을 보면 이런 문화에 슬며시 젖어든 기분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안부를 전하는 인정이 살아있다.. 2022.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