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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30

[윤장현 칼럼]실업자 생각하는 노동절을 2008-05-01 오후 3:15:19 게재 윤장현 (우리민족서로돕기 공동대표 아시아인권위원회 이사) 5월1일 ‘메이데이’다. 노동절이라 부르는지 근로자의 날이라 부르는지 어느 것이 정확한지 필자는 짚어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군부독재 하에서는 노동절이라 부르지 못하고 근로자의 날이라고 애써 확인하려 했던 기억이 있다. 민주화가 되면서 노동절이라 편하게 부를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된다. 인류 역사의 발전과정은 자유 민주 인권 평등과 같은 단어 하나를 우리들의 삶 속에 천착시키기 위해서 피흘려 싸웠던 역사의 연속이였다. 농경시대의 노동, 그리고 산업화시대의 공장 노동자로서의 노동, 지식정보화시대의 노동에 이르기까지 노동의 조건과 상황도 시대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서나 분명한 것은 노동의 신.. 2008. 5. 2.
사소한 것들이 주는 기쁨 (공감가는 글) 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40410055559384&type=1&outlink=2&EVEC 이건청 한양대 명예교수(시인) 03/07 12:11 근년에 나는 거의 전 생애를 살아온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 근교의 시골 숲 속에 집을 짓고 이사를 하였다. 지친 심신을 전원에 의탁하면서 푸근한 자연 속에 새로운 삶을 열어가기 위해서였다. 집을 짓고 이삿짐을 나르는 번거로운 절차를 끝내게 되니, 또 얼마 동안은 새로 만나게 된 주변 환경과 ‘눈 익히기’의 과정이 필요했었다. 창 밖으로 내다보이는 산등성이며 뒷산의 상수리나무, 다람쥐, 소쩍새-이런 것들과의 ‘눈 익히기’는 늘 환희와 놀라움을 안겨주는 것이었다. 이사를 하고 차츰 시간이 흐르.. 2008. 5. 2.
새로운 꿈을 꿀 나이, 50살 (공감가는 글) 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40410055559384&type=1&outlink=2&EVEC 김성준 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 04/04 12:41 `삶은 25년 단위로 4단계로 나뉜다'는 대학 총장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친 적이 있다. 25살까지는 준비기, 50살까지는 전반생, 75살까지는 후반생, 나머지는 마무리라는 것이고, 따라서 자신은 75살까지 열심히 일하겠다는 것이 글의 요지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평균수명이 80살인 요즘 우리의 삶에 커다란 시사를 주는 말이다 싶었다. 25살까지는 입시다 대학졸업이다 공부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가, 25살 전후에 직업을 갖게 되면서 직업전선에서 고달픈 전쟁을 치루는 것이 우리의 보통의 삶이 아닌가.. 2008. 5. 2.
질환에 따른 구강 관리 요령 구취 심하거나 건조땐 효소치약 효과 이용권기자 freeuse@munhwa.com 올바른 칫솔질은 구강건강을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구강건조증이나 구취 등 구강에 이상이 있거나 당뇨, 신부전 등 질병이 있을 때에는 거기에 맞는 적합한 치약과 칫솔질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침이 적어 구강이 건조하거나 구취가 나는 경우에는 효소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치나 잇몸염증으로 치아가 과민반응을 하는 경우에도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전문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 특히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구강 내의 세균이나 곰팡이의 번식을 막고 음식찌꺼기가 구강 내에 남아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주 입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 혀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달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 2008.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