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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어려워도 회피노력 안 한 무급휴직 무효 법원 '경영 어려워도 회피노력 안 한 무급휴직 무효' 출처 연합뉴스등록일 2014.05.27 회사 경영이 어려워도 임금 동결이나 삭감, 전환배치 같은 노력을 다하지 않고 사실상의 정리해고인 무급휴직 처분한 것은 무효라고 법원이 판단했다. 울산지법은 A씨 등 5명이 동부팜한농을 상대로 제기한 무급휴직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동부팜한농은 지난해 비료 주성분인 인산을 생산하다가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환경오염 발생 소지가 많아 공장 가동을 중지하기로 하고 잉여인력을 무급휴직 처리했다. 회사는 2011년과 2012년 근무평가를 근거로 A씨 등 원고들을 포함한 11명을 2013년 7월부터 무급휴직시켰다. 이에 원고들은 구제신청을 했지만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무급휴직 대상자 .. 2014. 5. 28.
오랜만에 딸래미와 시간을 부녀지간이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않다. 솔직히 소통할 시간이 없었다. 나는 직장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그랬고 딸래미는 왜 그랬는지? ㅎㅎ 모처럼 편안한 휴일이라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좀 했더니 기분이 좋다. 종종 이런기회를 가졌으면 싶다. 2014. 5. 10.
불부터 끄고 차근차근 대응책을 찾도록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정말 우리나라 정치는 너무 본질을 벗어나 있다. 불이나서 허둥지둥거리는데 불끄는 사람들도 갈아치우자고 발목을 잡으면 누가 이 불을 끈다는 말인가? 정치는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밖으로만 겉돌고 있으니 국민들로 부터 외면 당하는 것을 왜 모르는지? 제발 진정성을 가지자. 우선 붙은 불부터 끄고나서 차근차근 원인과 대책을 내 놓는게 순서일 것인데... 뉴스원문 :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250390 ‘내각 총사퇴’ 두고 여야 엇갈린 반응 與 “결론적으로 사고수습이 먼저”…野 “내각 총사퇴 이상의 문제” 정찬대 기자⁄ 2014.04.24 11:58:03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정부의 안이한 대응과 부실한 재난관리체계가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정치.. 2014. 4. 25.
몽오리가 터져버린 벚 꽃 한 이틀 따뜻하다고 생각했는데 본관 앞 벚나무에 몽오리가 터진 벚 꽃이 보인다. 작년까지만 해도 벚 꽃아래 참 꽃(진달래)가 먼저 피었는데 진달래는 보이지 않는다. 왠 일인지 한 번 내려가 봐야겠다. 내년에는 저기 저 벚 꽃을 볼 수 있을까? 아마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럴 기회는 없을 듯 하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회사에서 상식을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좀 이상하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 회사를 관두라고하던 업무마저 뺐기는 마당에 상식적으로 더 연장을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엄두도 내지 말아야겠지... 터져라! 터져라! 기왕 터질 양이라면 왕창 터져버려라! 201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