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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같은 인생

by 올곧이 2016. 4. 4.
어제 밤 내린 비따라
꽃잎은 사방으로 흩어져 내렸다.

활짝 핀 모습을 본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건만...

참 덧없다.
네가 뽐낼 날이 고작 춘몽이었던가
내 인생도 저러하거늘...

하물며 맨날 피어있는 꽃이라면
귀한 대접을 받을리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