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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0회 생일을 맞다.

by 올곧이 2016. 5. 29.
오늘이
내가 태어난 즉, 생일이다.
나도 모르게 축하해주러 여러분들이
쿠우라는 초밥뷔페정에 모였다.
고맙다. 다들...
이제 나의 역할도 얼마남지 않았다.
사람마다 제각각 인생에 대한 느낌이 다를 것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인생은 아주 간단하다.
남을 특별히 생각해주는 그런 통 큰 사람도 아니고 단지 내가 이뤄논 가족만큼은 자립을 하겠끔 하는 것이었는데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
의무감이 없어지니 이제는 떠나도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