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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110

by 올곧이 2019. 1. 10.
1월10일 목요일

새벽 공기가 습기가 있어서 비가 오는가 싶었는데 날이 밝아보니 비는 오지 않을 것 같네요.
왠지 겨울이 지난 초봄 날씨 같이 푸근한 기분이 듭니다. 아마도 상상이 지나쳤겠지요?

자주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송년회니 신년회를 이유로 만남을 가지곤 하는데 아직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먹고 살기도 빠듯한 인생살이로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 마음이 서로 통해서 갑자기라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수백 리 머나먼 길도
마음이 함께라면 한순간이고
1미터 거리도
마음이 멀면 아득하다

사람과의 거리에서
가까이 있고
멀리 있는 것은
물리적 거리에 불과하다

마음이 열면
먼곳에 있어도 늘 가까이 있고
마음을 닫으면
가까이 있어도 천 리 길이다."

많이 접해 본 이야기지요?
조미하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에 나오는 글입니다.

오늘도 그리운 마음으로 살다보면 그 사람이 내 앞에 있지 않겠습니까?
행복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