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1 안녕하세요? 230903 9월 3일 일요일 사라진 줄 알았던 매미소리가 들려서 밖을 봤더니 다시 여름이네요. 파란 하늘에 뭉개구름이 여기 저기 솟구쳐 올랐고 바람도 없이 햇살이 따가워 보입니다. 감기증세로 며칠동안을 비몽사몽으로 보낸 것 같은데 오늘도 여전하네요. 다행히 요 며칠은 오후근무라서 늦게 일어나도 되고 큰 노동이 없어서 일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네요. 다만 같이 근무하는 파트너가 어제부터 감기증세가 있다며 원망하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아마도 그제 저녁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을 보니 조금은 조심하는 듯 보이던데 결국 전염이 되었을까요? ㅎ 이미 그 전에 내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가급적이면 부스 밖에 있어서 전염될 일은 희박했을 텐데도... 그제 저녁에 내가 감기약을 먹고 있으니 무슨 약이냐고 해서 .. 2023.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