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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말자2

아침인사 220623 6월23일 목요일 장마가 온다는 뉴스가 울산에는 미치지 않을 모양입니다. 옅은 구름이 끼었을 뿐 파란 하늘이 군데군데 보이고 구름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지난 21일이 낮이 제일 긴 하지였으니 이제 밤이 짧아지는게 맞지만 그 영향은 아닌 듯 한데...? 요 며칠간은 계속 늦게 일어났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을 재산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 건강이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제일 큽니다. 1차적으로는 경제적인 타격이 있을 것이지만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만은 진짜 없었으면 싶은데... 이번 주만 참아보고 다음 주에도 이렇다면 아무래도 의사에게 도움을 받아 볼까 고민해야겠네요. 요 며칠을 Chrome에서 한자key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 하는지 연구했지만 정답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2022. 6. 23.
아침인사 220411 4월11일 월요일 한 뭉치의 하얀구름이 풀어진 실오라기 같은 흔적만 남기고 사그라집니다. 이제 막 문수산 꼭대기에 도착한 햇살은 우리집에 오려는지 점점 마을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바람은 창을 열자마자 포도 잎사귀에 걸터앉아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세상 모든 것이 이렇게 바삐 움직이면서 오늘도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출발점에 섭니다. 지난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봄이 완연한 요즘에는 매일매일이 바쁘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일상이 즐겁고 바쁘더라도 소화할 나이를 감안해서 즐겨야 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엔? 적지않은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저 처럼 ...ㅋㅋ 지난 주, 5일엔 영남알프스 운문산을 등산했고, 연이어 나물채취를 위해 신불산을 올랐더니 무리가 됐었나 봅니다... 2022.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