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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20623

by 올곧이 2022. 6. 23.

6월23일 목요일

 

장마가 온다는 뉴스가 울산에는 미치지 않을 모양입니다.

옅은 구름이 끼었을 뿐 파란 하늘이 군데군데 보이고 구름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지난 21일이 낮이 제일 긴 하지였으니 이제 밤이 짧아지는게 맞지만 그 영향은 아닌 듯 한데...?

요 며칠간은 계속 늦게 일어났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을 재산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 건강이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제일 큽니다.

1차적으로는 경제적인 타격이 있을 것이지만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만은 진짜 없었으면 싶은데...

이번 주만 참아보고 다음 주에도 이렇다면 아무래도 의사에게 도움을 받아 볼까 고민해야겠네요.

 

요 며칠을 Chrome에서 한자key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 하는지 연구했지만 정답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잔머리를 굴리다 보니 일단 다른 프로그램에서 한자로 쓴 뒤 복붙(복사/ 붙여넣기) 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역시 "구하면 얻으리라"는 말이 맞아 떨어지네요. 이제 좋아하는 한시도 가끔 찾아 볼 수 있고...ㅎㅎ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니 운동하기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나더라도 뙤약볕을 피하려면 이른 새벽에 나가거나 저녁 늦게 나가는 부지런함을 발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아 보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거나 책을 보거나 서예연습이나 할까 봅니다.

혹시 마음에 둔 읽어 볼만 한 책이나 좋은 한문 서예작품이 있으면 부탁하고 싶네요. 혹시...?

부탁이란 이렇게 어렵습니다. ㅎㅎ

 

오늘도 오후에는 아파트 자치위원들의 회의가 있으니 잠깐 공원이나 산책하고 들어와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벌써 목요일이니 시간은 정말 잘 가지요?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답니다. 일은 하시더라도 너무 무리하지 않기를...

 

태화동에서... 

친구가 보내준 입화산에서 바라본 울산시가지

https://youtu.be/Y065Wmk0z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