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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존중2

안녕하세요? 230520 5월20일 토요일 하느님이 바쁘셔서 그런지 구름을 덤성덤성 늘어 놓았습니다. 파란 멍석에 흰구름을 가득 늘어 놓았지만 군데군데 멍석이 보일 정도니까요! 이제 비가 멀리 갔는지 바람이 상쾌하고 새소리도 제법 맑게 들립니다. 어느 듯, 5월도 열흘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세월이 참 잘갑니다. 아침 근무라서 일찍 나가야 됨에도 이렇게 안부를 전할 만큼 새로운 직업에도 잘 적응을 했고요... 누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모든 어려운 일들 앞에 "세월이 약이다"는 말이 정확한 것 맞지요? ㅎㅎ 적확한 예시는 아니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도 이것에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라도 하니까 흔적이라도 남았지! 하지 않았으면 이런 표현이나마 할 수 있었겠습니까? 덕분에 정주영 회장님이 "해 봤어?" 라고 물으신데도 .. 2023. 5. 20.
아침인사 210520 5월20일 목요일 이른 아침부터 베란다 에어컨실외기 위에서 물을 튕기며 춤을 추는 자가 누군가? 금장 눈가리개를 한 궁예가 혼잣말 처럼 무겁게 질문을 던지니 "또 비옵니다"라고... 올 해는 비가 자주 내리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젠 비 때문에 질만한 꽃은 다 떨어졌으니 신록의 여름을 위해 내리는 것이라면 기꺼이 환영! 오늘 달력을 보니 "세계인의 날"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어떤 날인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물어봤더니 2008년 부터 해오던 행사라는데, 외국에서 들어온 이민자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라면 오늘 다문화행사도 많이 열릴 것인데 우리 고향엔 비가 내리니 조금 염려가 됩니다. 자~알 돼야 할텐데......! 최근에 .. 202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