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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불욕물시어인2

밤샘의 결과 240426 4월26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오늘 새벽 프랑스올림픽 출전 티켓을 두고 벌어지는 인도네시아와 우리대표팀 간 축구경기 보셨습니까? 정말 열심히 싸웠고 열심히 응원을 보냈지만 아쉽게 지고 말았네요.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ㅎㅎ  어제 오후에 아내와 둘이서 뒷산을 한바퀴 돌고 와서 김치전과 쌀국수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서 새벽 2시30분 부터 중계하는 축구경기를 봤습니다. 시작한지 몇 분이 지나서 한 골을 넣는가 했더니 VAR 심사로 아쉽게  무산이 된 뒤 부터 경기가 어렵게 어렵게 흘러갔습니다. 한 골을 먹고, 그 한 골을 만회하는가 했더니 또 한 골을 더 먹고는 전반전이 끝나고...후반전에 들어서도 열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급기야는 우리 선수가 파울을 하여 퇴장을 당하고, 이어 감독도.. 2024. 4. 26.
아침인사 210709 7월9일 금요일 밤 새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잠깐 쉬는가 했더니 강건너 남산으로 비를 머금은 구름이 잔뜩 넘어 옵니다. 장마철이니 만큼 비가 충분히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일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지요? 며칠간 비 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지루할 법도 한데 벌써 금요일입니다. 세월이 빠르면 그 만큼 나이를 먹어서 싫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오히려 좋다는 생각인데 별종인가 봅니다. ㅎㅎ 오늘 신문을 보는데 코너에 작은 광고겸 알림이 있어서 제목을 봤더니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가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문을 휴가지로 배달도 가능하며 휴가기간동안 배달을 일시 중단하였다가 휴가 종료에 일괄 배송해 줄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서비스 정신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왠지 한편으로는 감사에 .. 202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