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1 아침인사 220830 8월30일 화요일 날씨도 날씨지만 오늘은 신문을 읽은게 체했나 봅니다. 〈삶의 향기〉라는 컬럼 머릿 글에 "아들이나 딸보다 꼭 하루만 더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중증 장애를 가진 자녀의 부모들입니다. 모든 일을 보호자 없이는 해결할 수 없으니 자신이 없는 상태의 장애 자녀를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에 빨려들고 말았네요. 내가 돌 볼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그 마음이야 백번 이해를 하지요! 어디 그 뿐입니까? 내가 보호하는그 사람이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이들은 다 그렇게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읽다가 제목을 다시 봤더니 "나는 장애에 감사합니다"랍니다. 생각에 찬물을 맞은 듯 하고 알 수 없는 오기가 생겨 관심끝까지 따라 가보고 싶었네요. 그래서 호출된 사.. 202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