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놈이 되자1 아침인사 220117 1월17일 월요일 지난 주말은 결혼식 한 곳, 태화장 구경, 태화산 트레킹으로 채웠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느끼 것은 벌써 봄이 오고있다는 전조를 느꼈습니다. 겨울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고, 아직은 겨울다운 날씨가 없었는데 벌써 봄이 왔을라고?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태화장 가판대에 올라온 싱싱한 생미역과 미나리만 봐도 그랬습니다. 봄이 와도 별로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은데 기다려지는 것일까요? 하지만 아직 대한(大寒)도 지나지 않았으니 겨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심리가의 말에 기대어 현재가 탐탁치 않으니 변화를 갈구한다는게 아마도 가까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옅은 흰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일기예보는 많이 춥다고 했지만 바람이 없고 미세먼지가 없어서 활동하기는 좋습니다. 마음같아서.. 2022.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