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들러보다1 안녕하세요? 230627 6월27일 화요일 아스팔트가 희꺼멓게 있는 것을 보니 어젯밤에도 비가 내렸나 봅니다. 먹구름이 금방이라도 비를 내릴 듯이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고 바람에 아까시가 넘실거립니다. 장마철답게 후텁지근하고 끈적한 느낌이 있지만 여름이라는게 그런 것이잖아요? 경험으로 버텨야죠?! 마음을 굳게 먹으니 까치도 찾아와서 격려를 하고 아까시 아래로 노할게 핀 호박 꽃이 인사를 합니다. 오늘도 분명 좋은 일이 기다릴 것 같은 느낌을 불러내야 겠습니다. ㅎㅎ 요 며칠간은 정확히 말해서 마두희 축제가 있었던 3일 동안은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잠이 없던 내가 10시도 전에 잠을 청하고도 늦잠을 잤으니 ... 다행히 그 기간에는 오후 근무라서 아침 청소를 피했으니 망정이지 ...! 축제에 오신 분들을 위해 주차 자리를 봐주려..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