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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1225

by 올곧이 2019. 12. 25.

12월25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입니다.

생각 나시나요?
하얀 눈이 내리는 트리 앞으로 산타할아버지는 루롤프가 이끄는 설매에 선물을 가득 싣고 신나게 방울을 울리며 어디론가 브레이크도 없이 달리는...

우리는 그런 그림으로 엽서를 만들기도 하고 사기도 하면서 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가슴 설레었었지요.

그 엽서 우표옆에는 어김없이 빨간색 전봇대 같은 복십자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씰을 붙이고는 나도 누군가에게 착한 일을 했다며 소소한 뿌듯함을 가졌던 생각도 납니다.

그래서 지금은 산타가 오지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 한켠은 기쁜. 그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ㅎ

그렇습니다. 옛날 생각을 하면서 잠깐은 젊어져 봤네요.
즐거운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ZZhZES8zE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