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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1203

by 올곧이 2019. 12. 3.
12월 3일 화요일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내고향 울산도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이네요.
이미 이불과 옷들을 겨울용으로 바꿨지만 생각처럼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이용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때가 왔나 싶네요. 세상 억울하지 않으려면 꽁꽁 싸매더라도 아프지는 말아야 될 것 아니겠어요?

요즘 내고향 울산이 날이면 날마다 뉴스를 탑니다. 좋은 일로 유명세를 타는 것이라면 참 좋았을텐데 별로 그런 쪽이 아니라서 조금은 씁쓸하지만 아마도 이 뉴스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결말까지 봐주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야 진실에 가깝게 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요즘은 안부 전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고 덩달아 세상이 재미로 가득차야 하는데 주변이 모두 어렵다고 하니 그걸 전달할 수도 없는 일이고...!
암튼 세상살이 너무 복잡하게 돌아가면 멈추는 것도 많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노래로 소통의 틈을 넓혀 보러 합니다.
화이팅! 💌

https://youtu.be/874c673H-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