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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910

by 올곧이 2019. 9. 10.
9월10일 화요일

후텁지근한 날씨지만 햇살 만큼은 찬란합니다. 하얀 새털구름도 햇살을 받아 더욱 하얗게 보입니다. 분명 가을입니다.

요 며칠간은 날씨 때문에 더운 탓도 있었지만 열이나서 더운 날이 많았습니다. 하루를 보냈다는 보람보다 하루를 잃었다는 후회도 있었고요...

지나고 보면 별 것도 아닌 세상일을 가지고 요즘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인 경험도 더문 일이었지요.

그러나, 가을입니다.
결실의 가을입니다.
우리가 정성을 들이고 있는 열매는 잘 익고 있는지 살펴보는 가을입니다.

잠시 짬을 내어 주변을 둘러봅시다.
넝쿨째 굴러 들어 온 호박이라도 있는지?
그렇담, 신고합시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거...알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