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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524

by 올곧이 2019. 5. 24.
5월24일 금요일

오늘도 어제처럼 몸이 무겁다고 느껴져서 목욕탕에서 한 시간 정도 쉬다가 왔더니 조금 가벼워 진 것 같습니다. 아침이면 생기가 넘쳐나는 식물들이 부럽기만 하고요....ㅎㅎ

만해 한용운의 [꿈과 근심]으로 인사 드립니다

"밤 근심이 하 길기에 꿈도 길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 가서 깨었구나

새벽 꿈이 하 짧기에 근심도 짧을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 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님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다면
차라리 근심이 꿈 되고 꿈이 근심 되어라."

내일이면 좀 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오늘이 내일보다 청춘인 것 알지요?
힘을 내서....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