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사 190410

4월10일 수요일

늦은 감이 있지만 비가 내려주어 세상이 조금은 메마름에서 벗어났으면 싶습니다.
바라는 대로만 된다면 조금 더 내렸으면 ...하는게 내 마음인데 과학이 접목된 현재의 기상예보에서는 여기서 끝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은 그런대로 넘길 수 밖에 없네요.

살아가다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되는데 오늘은 조미하의 글 중에서 이런 대목이 좋군요.

"... 오늘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쌓아 놓으면 배가 될 것 같지만
시간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by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中에서

조미하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몇살인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릅니다마는 참 좋은 글들이 많아서 지름신을 불러야겠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만드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