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아침인사 190403

by 올곧이 2019. 4. 3.
4월3일 수요일

오늘도 맑고 깨끗합니다.
우리동네 태화강변은 꽃잎이 눈처럼 날리기 시작합니다. 꽃잎이 무거워 저절로 떨어지는 건지? 바람이 불어 떨어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떨어지는 꽃잎을 보며 "너는 내년에 또 필수 있겠지...?!" 하시면서 꽃잎에 말을 걸던 사람을 생각해 봤습니다.

영국태생 사회사상가 [존 러스킨]은 이런 말을 남겼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라고

그리고, 오늘은 누군가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새로운 하루 아니겠습니까?! 보람되게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