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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325

by 올곧이 2019. 3. 25.
3월25일 월요일

엊저녁에는 춥기도 하더만 오늘 아침엔 푸근하게 느껴집니다. 3월 마지막 주가 되었으니 바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바쁠 대 잠시 잠시 여유를 가져보는 그 재미가 이번 한달의 추억을 남길 것이라봅니다.

지난 한주에는 적잖이 술을 마신 것 같습니다. 술이 몸에 나쁘다고 술을 끊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신 것 같아서 위궤양이 다시 도딜 것 같은 불안도 있습니다.
이번 주는 참아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는데 아침인사로 이런 내용이 왔습니다.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이 자주 마시는 사람보다 실제로 더 일찍 사망한다는 사실이 여러 일치되는 관찰 보고가 흥미를 끌고 있다.

최근 Alcoholism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잡지에 발표된 내용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술을 삼가는 경우 실제 이전 음주자를 포함한 경우에도 사망 위험이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더 증가되고 있다는 것. 놀란 만한 사실은 음주하지 않은 사람의 사망률이 폭주가의 사망률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가벼운 음주는 하루에 1~3잔 정도로 음주 연구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중간 음주자(특히 적포도주를 선택하는 경우) 심장 건강, 혈액순환 및 사회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성은 특히 중요하며 고독한 사람은 자신의 건강 문제를 주시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가족이나 친구가 적기 때문이다.

술을 안 마시는 사람들이 단명하는 이유는 술을 삼가는 사람들은 사회, 경제적으로 낮은 경향이 많고 사회, 경제적 수준이 낮으면 일상생활에 스트레스가 더 많고 장기간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텍사스대학의 홀라한(Charles Holahan) 박사 연구진은 “20년 간 연구 추적한 결과 사망률이 전혀 술을 하지 않는 집단에서 가장 높았고, 폭주하는 집단에서 다음으로 높았으며 가벼운 음주하는 집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확인했다.

이들 연구진은 지난 3년 간 55~65세 외래 환자를 관찰한 것이다. 1,824명을 20년 추적 조사했다. 63%가 남성이고 69% 조금 이상이 전혀 음주하지 않았고 20년 추적 중 사망했으며 폭주하는 사람의 60%가 사망했으나 중간 정도 음주자의 사망은 겨우 41%로 나타났다.

과다 음주가 간경변 위험과 관련이 있고 여러 종류의 암(구강 식도암 등) 발생 위험이 높은데도 폭음자들이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집단보다 사망률이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아마도 술이 사회 상호활동에 윤활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사회 활동이 지능과 신체적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는 가벼운 중간 정도 음주는 즐거울 뿐 아니라 당신 건강에 좋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고.....

ㅎㅎ 이를 어쩌나?
음주를 권하는 것은 아니지만 암튼 세상사 복잡하니 재미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날 됩시다. 홧 팅! 💌